[신성대 기자]국민의힘은 4일 전북 군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X파일' 의혹을 도덕 과목 시험문제로 출제한 것과 관련해 "그릇된 이념교육으로 교육 시계마저 제멋대로 돌리려는 행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사실관계조차 제대로 확인되지 않은 사안을 시험문제로 출제한 교사는 물론 이런 문제로 아이들을 평가받도록 한 학교와 교육 당국 모두 책임이 가볍지 않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황보 수석대변인은 "학생들에게 좌편향적인 사상을 강요했던 인헌고 사태, 천안함 함장을 비하한 고등학교 교사 등 이 정권 들어 정치편향 교사들의 만행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 정권의 비뚤어진 교육정책과 좌편향 교육자들이 벌인 이념 편향적 교육으로 공교육에 대한 신뢰는 이미 무너질 대로 무너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육부와 해당 학교는 관련 교사 징계는 물론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방지책을 마련해 국민 앞에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덧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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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 정치가 결합되었다? 아직까지 믿고 싶지는 않는데,
미국 부정선거 확인 -> 코로나 사기 -> 한국 부정선거 -> 딥스테이트 -> 음모론
여기까지 뻗어나가더라구요.
살면서 이런거 별 관심 없었는데, 찾아보다 보니 천주교 예수회 까지 갔는데 그건 제쳐두고...
교사가 노조 가입했다는것 부터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게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에게 정치 편향적인 내용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단체로 학생들 선동하고..
더쓰면 욕만 할것 같아서 더 안쓰겠습니다.
문재있는 집단 그냥 내버려 두면 큰일 납니다.
정치권에서 왜 여기를 그냥 내버려 두는지 모르겠네요.
사회의 곰팡이들 키워내는 양성소 같은데.
그딴식으로 할꺼면 반공교육 부활시켜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