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규 기자]​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가 어제(19일) 경북 문경 봉천사 지정스님을 예방하고, 문경새재공원에서 4일차 희망살리기 민생투어를 이어갔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오전 문경 봉천사 지정스님을 예방했다.

조 대표는 이후 문경새재공원을 찾은 시민들께 인사를 나누며 “증오로 가득찬 촛불 쿠데타 정권은 실패로 끝났다. 거짓촛불은 대한민국을 촛불 국민과 태극기 국민으로 갈라놓았지만 이제 촛불 국민은 문빠들만 남아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러면서 조 대표는 “촛불이 아무리 증오심을 가지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온갖 거짓과 선동을 해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는 태극기가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조롱 섞인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서 “이준석 대표는 순수 청년의 눈빛이 아니라 촛불들이 가지고 있는 증오의 눈빛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위해 밤낮으로 일한 최고의 여성대통령을 더이상 증오와 건방진 말투로 말하지 말라”고 쏘아 부쳤다. 

​한편 조원진 대표는 “거짓촛불이 만든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실패로 끝났지만,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계승하는 태극기 세력은 반드시 성공한 정권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대통령 즉각 석방의 국민 여론이 엄청나게 커지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박근혜 대통령께서 석방되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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