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창업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커피전문점 등의 카페 창업은 최근 10년간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 중 하나로, 경기 침체 때문에 창업시장이 주춤하던 시기에도 꾸준히 증가한 바 있다.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꾸준하게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도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커피 메뉴와 더불어 토스트 등의 디저트를 함께 판매하는 브런치 카페 창업과 관련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미국 등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샌드위치체인점 '테그42' 역시 동종 업체 대비 저렴한 창업비용으로 디저트 창업이 가능해 토스트 체인점 가맹점 창업이 늘고 있다. 현재 국내에만 약 55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고 해외까지 합하면 60호점이 넘는다. 더불어 일주일에 평균 2개의 지점이 오픈하는 등 빠르게 지점이 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각종 방송에 소개되어 국내외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에그 샌드위치 창업이 눈길을 끌고 있음에도 초기 비용 등으로 망설이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서 테그42는 창업주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착순 100호점 한정 '반값창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맹비, 교육비 50% 본사 지원 ▲지역상권 1호점 오픈 시 50% 할인+본사 지원금 500만 원 추가 제공 ▲업종변경 시 50% 할인 및 보조금 면제+기존 인테리어 유지 및 최소변경 가능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간 마진 없는 본사 법인 인테리어 시공을 제공하여 불필요한 비용 발생도 없앴다.

아울러, 테그42는 창업 프로모션과 더불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신메뉴 '빅 더블 토스트' 시리즈들을 개발 및 출시하여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베스트 인기메뉴 에그 햄치즈와 더블 치즈 베이컨을 합친 '빅 시그니처 토스트'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이탈리안 레드 페퍼로니와 스파이시 치킨을 합친 '빅 스파이스 토스트'를 출시했으며, 곧 크랩 마요와 로제 쉬림프를 합친 '빅 로제 쉬림프'도 출시 예정이다.

요식업 창업은 특히 초보자나 여성이 혼자 운영하기 쉽지 않을 수 있는데, 토스트 프랜차이즈 테그42는 이런 문제점의 해결 방안으로 초보자도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간편 운영 조리 시스템도 지원하고 있다. 간단한 메뉴 구성과 조리 방식으로 단 하루의 교육이면 누구나 쉽게 조리가 가능하며, 불필요한 주방 인력이 필요 없으므로 인건비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식자재 유통망을 구축하여 친환경 무항생제 계란이나 브리오슈 브레드, 특제 소스 등의 재료를 새벽 배송으로 신선하게 공급한다. 이와 같은 특징으로 여자 창업이나 외식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던 이들의 프렌차이즈 창업 사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테그42 관계자는 “당사는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서 어떻게 하면 모든 지점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한다. 그 결과 3WAY 수익구조를 만들게 되었고, 홀+포장+배달의 3박자가 어우러져 7평의 소형 매장에서도 높은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2,500~3,5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고 일부 매장은 5,000만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주력 메뉴인 토스트는 사계절 내내 비수기가 없어서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빠른 회전율과 포장에 특화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실제로 배달 매출이 30% 이상인 경우가 많아 배달창업 아이템으로도 물어보는 분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토스트 브랜드 테그42는 푸짐한 양에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빅 더블 토스트' 시리즈와 같은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일반적인 에그 토스트 창업보다 한 단계 넘어선 '빅 토스트 창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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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