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복 전문업체 돌실나이의 영브랜드 꼬마크(ccomaque)가 한복을 담은 흉배 티셔츠와 에코백등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최초 공개하였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흉배'는 조선시대 왕, 세자, 문무백관들의 품계를 드러내던 문양이며, 그 중 쌍학흉배는 정1,2품 문관이나 왕의 종친만 사용할 수 있었다. 꼬마크의 쌍학흉배는 디자이너가 트렌디하게 재해석해 그려내어 모던함과 클래식한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다. 흉배 티셔츠는 시보리 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살리면서, 흉배의 문양으로 고풍스러움을 한층 더한다. 흉배 에코백에는 색동 포인트와 노리개를 더해 멋을 살리고, 내부 주머니를 달아 실용성을 더하였다.

이와 관련해 꼬마크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사전 문의가 매우 많다. 이번 와디즈 펀딩 같은 경우에는 약 2주간만 진행될 예정이다” 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한복의 멋이 어우러지면서 트렌디한 상품을 꾸준히 소개드릴 예정” 이라고 밝혔다.

관련한 자세한 상황은 와디즈 펀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신민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