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에서 시작해 45년간 3대를 이어오며 대한민국 원조 계란말이 김밥으로 이름을 알린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이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김밥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매출보장제'를 도입했다.

하루에 70만 줄 이상 판매돼 '서울 5대 김밥 맛집' 중 하나로 꼽히는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은 SBS '생활경제'와 tvN '세얼간이',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 등 유명 프로그램에서 앞다투어 소개해 오래전부터 김밥체인점 문의가 꾸준히 이어졌다.

그러나 안정적인 가맹 사업을 위해 신중을 기했고, 지난해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인 프랜차이즈창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후 현대아울렛 송도점과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 3~5평 정도의 직영 매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며 1등 계란말이 김밥의 창업성공사례를 이뤄 유망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본사에서는 요식업창업 업계의 불황에도 소자본 김밥 프랜차이즈 창업 아이템으로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을 선택한 가맹점주와 상생하고자 김밥집창업 브랜드 중 최초로 매출보장제를 마련했다. 선착순 10개 매장에 적용되는 해당 제도는 김밥전문점 오픈 후 목표 매출을 달성하지 못하면 교육비 300만 원을 전액 반환하는 내용이다.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의 파격적인 창업 혜택은 오랜 노하우와 탄탄한 운영 시스템에 기반을 둔다. 비법 레시피로 탄생한 핵심 재료 '무장아찌' 등 간단한 재료만으로 차별화된 맛을 구현해 타 식당창업 아이템 대비 식재료비의 부담이 낮은 데다가, 자체 개발한 자동화 시스템과 간편 조리 시스템을 통해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식재료는 본사의 안정적인 물류망을 통해 원-스톱으로 제공돼 초보자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이러한 운영 편의성에 점심 홀 매출과 저녁 홀 매출, 간식 매출, 포장, 배달로 구성된 5WAY 수익 구조와 테이블 객단가를 높이는 세트 메뉴가 더해져 소규모창업임에도 충분한 매출을 얻을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소자본 1인창업아이템 진순자 계란말이 김밥은 3평 규모 현대아울렛 송도점에서 270만 원, 5평 규모 신세계 센텀시티점에서 600만 원의 일 매출을 기록하는 등 특수상권과 역세권, 주거상권 등 다양한 장소에서 눈에 띄는 매출을 얻고 있다.”라며 “4천만 원대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고, 누구나 45년 노하우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 소자본창업과 업종변경 창업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라고 전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임종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