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엠이엔티가 순수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비 교체 없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저비용 고효율을 실현했다.

엠티엠이엔티는 기존 공장에 주요 센서 및 제어기만을 IoT장비로 교체, 각 공장 실정에 맞춰 스마트공장을 구현한다. 단순 OPC – UA교체가 아닌 OPC – UA를 지원하고 호환하는 '구형 자동화장비 확장 솔루션'이다. 해당 기술은 기 공장 설비와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하되 최적화된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여 설비의 수명까지도 연장할 수 있다.

엠티엠이엔티의 독자적인 CHAP-UA 솔루션은 1초당 1000개의 데이터를 실시간 저장하며, 수집한 Data의 용이한 2차 이용을 위해 Web API기능도 제공한다.

진성기 엠티엠이엔티 대표는 “현재 한국의 스마트공장 시장은 미국, 유럽, 일본에 의지한 채 부품 한 두곳에 IoT를 연결하는 ERP, MES 형태의 애플리케이션에만 치중하고 있다”면서 “엠티엠이엔티는 순수 국내 기술로 12만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시장을 타겟으로 국내에 안착 후 해외 시장을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엠티엠이엔티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의 투자유치지원프로그램에 선정, 투자자 연계 행사를 통해 투자유치 지원을 받았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정명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