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베이스와 메가존클라우드가 클라우드 컨택센터 사업을 위해 손잡았다.

5월 27일 협약식에는 유베이스 허대건 대표, 메가존클라우드 조원우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유베이스와 메가존클라우드는 우호적인 신뢰 관계를 발전시키고 클라우드컨택센터와 데이터분석플랫폼 구축 및 사업화를 통해 공동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양사가 가진 핵심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컨택센터의 클라우드 기반 구현을 통해, 클라우드의 장점을 바탕으로 유연한 확장성을 얻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구축 및 운영 관리에 대한 편의성이 강화된다. 클라우드 컨택센터 솔루션과 인공지능 기술을 연계하게 될 시, 컨택센터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통화 내용을 분석하고 활용하여 상담 업무를 실시간 지원하거나, 고객의 관심사를 실시간 분석하여 고객사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된다.

유베이스가 보유한 컨택센터 솔루션 기술과 메가존 클라우드의 인프라, 데이터 분석, AWS Connect 기술을 접목하게 되는데, 클라우드 기반 옴니 채널 서비스를 이용하여 고객상담 및 여정 관리를 지원하고 고객이 요구하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정교한 타겟팅으로 마케팅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양사의 협력으로 선보일 클라우드 컨택센터는 기존 플랫폼과 달리 고객의 데이터 비즈니스를 돕기 위한 데이터 허브 'U Hub'를 구축하여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류하여 저장하는 것을 넘어서서 비즈니스 인사이트 도출이 가능하다. 기업의 전략과 마케팅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클라우드 컨택센터는 시장의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신민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