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정성남 기자] '민의(民意)의 전당', 국회 정문 앞에 함초롬히 피어오른 검붉은 장미와 본청 의사당과의 하모니를 이루며, 한폭의 수채화를 빚어낸다.
21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소재 국회 앞에서 바라본 국회의사당 로텐더홀 돔을 배경으로 싱그러운 초여름 풍경을 그려낸 붉은장미가 시선 또한 사로잡고 있다.
야외 날씨가 모처럼 쾌청한 가운데 미세먼지 없는 도심거리는 그 어느 때보다 한적한 주말분위기를 선보였다.
주말의 문턱, 퇴근을 앞둔 이날 오후 5시께 보도블럭을 따라 걷는 시민의 발걸음은 마냥 가볍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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