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가 듬뿍 들어간 에그 토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여성 창업 아이템 '테그42'가 신메뉴 '빅 시그니처 토스트'와 브랜드만의 독특한 레시피가 담긴 음료 메뉴들을 출시하며 메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15년 경력의 이탈리안 셰프가 개발한 빅 시그니처 토스트는 에그 샌드위치 창업 테그42의 인기 메뉴인 '에그 햄 치즈'와 '더블 치즈 베이컨' 두 가지를 합친 빅 더블 토스트로, 기존 토스트의 양에 만족하지 못했던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메뉴는 가맹점의 주요 매출로도 이어지고 있어, 테그42 본사에서는 기존 에그 토스트창업 시장에서 '빅 토스트' 라는 새로운 창업 시장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훈제 연어와 떡갈비 등 트렌드를 고려한 다양한 토스트와 특별한 레시피로 개발한 음료를 꾸준히 출시해 단순한 토스트 체인점을 뛰어넘는 외식 창업 브랜드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토스트 프랜차이즈 브랜드 테그42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예비 창업자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며 상생을 기반으로 한 프랜차이즈창업 사업을 펼칠 전망이다.

샌드위치 체인점 테그42는 대형 유통사와의 협력을 통해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누구나 하루만 교육을 받으면 메뉴를 쉽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성 창업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기에 홀과 포장, 배달로 구성된 3way 수익 구조와 본사의 물류 이익을 최소화한 낮은 원가 재료비가 소규모 매장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이끌어내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현재 코로나19 종식 기원 '반값창업 프로모션'을 통해 선착순 100호점에 △가맹비, 교육비 50% 본사 지원 △지역 상권 1호점 오픈 시 50% 할인 및 지원금 500만 원 추가 제공 △업종변경 창업 시 50% 할인 및 보증금 면제 △매출 대비 로열티 면제 혜택을 제공해 프렌차이즈 창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토스트 브랜드 테그42는 소자본 카페 창업이나 브런치 카페 창업보다 초기 비용과 운영의 부담이 낮으며, 시간대와 계절, 트렌드 등의 영향 없이 꾸준한 판매가 이뤄져 전 지점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얻고 있다.”라며 “덕분에 단기간에 국내외 65개 매장을 오픈할 수 있었으며, 현재도 1주일에 2개 지점씩 문을 열며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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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