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김원웅회장, 'TV조선 탐사보도' 사실여부 규탄
광복회 김원웅회장, 'TV조선 탐사보도' 사실여부 규탄
  • 권병창 기자
    권병창 기자
  • 승인 2021.05.21 10:5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권병창 기자]광복회의 김원웅회장은 "(종편) TV조선의 탐사보도는 사실일까"란 주제아래 기자회견을 갖고 진위여부에 의구심을 제기했다.

21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김원웅회장은 TV조선의 관련 방영 내용을 들어 이같이 지적한바, 사실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 회장은 특히,"일제 당시 조선일보는 독립운동가들의 대척점에 서 있었다."며 "해방후에도 민족주의자를 '빨갱이'로 몰아가는 친일파의 최선봉에 서 있다."고 주지했다.

그는 이에 "(이같은 과거사에)그런 조선일보, TV조선이 독립운동가와 그 후손 모임인 광복회에 취재할 자격이 있냐"고 반문했다. 

김 회장은 이어 조선일보의 취재요청에 광복회는 다음과 같이 공식 답변서를 보냈다고 상기했다.

그러면서 "지난 한세기 민족을 배반해온데 대해, 민족앞에 무릎꿇고 통열한 반성과 사과를 한다면 우리는 조선일보의 취재에 응하겠다."는 후일담을 전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박상규 2021-05-21 20:49:49 (211.179.***.***)
김원웅이라는 자가 감히 TV조선을 욕할 자격도 없는 진상빨갱이이다. 북한이나 가서 평생 살아라. 이 역적놈아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