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따른 시 운영시설 재개관
강릉시, 거리두기 단계 변화에 따른 시 운영시설 재개관
  • 최상호 기자
    최상호 기자
  • 승인 2021.05.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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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 실내시설, 이젠, 시립도서관, 숲사랑 홍보관 등

[최상호 기자]강릉시는 17일 0시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그동안 임시로 운영 중단했었던 각종 시 운영 시설들을 재운영(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에따라 향토민속관, 율곡기념관, 인성교육관, 대관령 박물관 등은 17일(월)부터 재개관하며 운영 시간은 9시~18시이다. 단, 한복체험관은 휴관을 유지한다.

숲사랑홍보관의 홍보관 내 전시시설 등과 강릉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및 관내 청소년시설 *5개소도 17일(월)부터 재개관한다. 단, 수용 가능 인원 50% 수준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한다.

강릉시 문화관광해설사안내 서비스 제공도 오는 18일(화)부터 재개하여 대관령 박물관, 오죽헌, 선교장,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경포대, 대도호부관아, 강릉 통일공원 7개소에 대하여 관광객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시립도서관의 경우 18일(화)부터 점진적으로 재개관하여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루도서관의 경우에는 오는 25일(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시까지 9시~22시 야간개관한다.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이젠(ezen)도 18일(화)부터 운영 재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각종 시 운영시설들을 재개관하게 되었으며, 향후 단계 변화에 따라 개관 여부를 조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방역지침을 꼭 준수하여 시설들을 이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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