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어스'가 지난 4월 29일 소상공인 캠페인 '언제나 당신이 걱정입니다'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신내동에 위치한 선술집 '어류겐'을 선정했다.

'어류겐'의 강석준 대표는 신내동 먹자골목의 쭈꾸미 전문점의 점장으로 근무하다가 장사의 꿈을 갖고 2019년 3월 어류겐을 오픈했다. 그러나 인수하자마자 노재팬 운동이 일어나 일본식 선술집인 '어류겐'은 매출에 타격을 입었다. 이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발생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가게 사정은 더욱 악화 되었다.

계속된 사업 부진에 장사를 포기할까도 생각했던 강석준 대표의 힘든 사정을 지켜보던 친구 김홍범씨는 우연히 sns를 통해 라이프어스가 진행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캠페인 '언제나 당신이 걱정입니다'를 접하게 되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서를 접수한 것이 이번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계기라고 말했다.

라이프어스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프어스 신바이오틱스'제품 12개월분을 무료로 증정하고, 매장 홍보를 위한 '홍보영상'와 '지역 기반 광고'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

라이프어스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소상공인들의 마음을 잠시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관리에 저희 제품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 그리고 회사에서 지원해 드리는 '매장 홍보 영상'이 매출 회복에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첫 수혜자인 강석준 대표 또한 “좋은 캠페인의 첫 선정자가 되어 무척 기쁘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서 손님들이 자유롭게 올 수 있는 '평범한 날'이 오기를 바란다. 라이프어스 덕분에 힘이 나고, 앞으로도 서로 함께 도와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라이프어스는 '내 가족을 위하는 것처럼 주위 모든 사람들의 건강한 인생의 파트너가 되자'는 모토를 가진 지난해 8월 출시한 헬시-라이프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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