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동성그룹 자회사 동성화인텍[033500]이 친환경 LNG추진선 연료탱크 수주에 잇따라 성공했다.
동성화인텍은 대우조선해양에서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LNG 연료탱크를 148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3월에도 대우조선해양과 396억원 규모 VLCC LNG 연료탱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동성화인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 LNG 보냉재 3천700억원을 수주해 창사 이래 최대 수주 잔고를 보유한 가운데 친환경 LNG 추진선 연료탱크 사업도 대규모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가 증가하면서 앞으로도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성화인텍은 선박용 LNG 연료탱크 설계, 제작, 단열 등 사업을 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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