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기자]정의당이 6일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와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지명철회를 요구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두 명의 후보자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정리했다.
배진교 원내대표는 의총 직후 연합뉴스와 만나 "임 후보자, 박 후보자는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지명 철회하는 게 맞다는 입장을 정했다"고 밝혔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경우에는 "정책적으로 문제가 있다. 국민이 바라는 안정적인 공공주택 공급이나 가격 안정을 추진할 만한 철학과 의지가 없다고 판단해서, 부적격 의견을 청문보고서 채택 시 명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