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이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컴플라이언스 중요성과 인식 확산'을 주제로 웹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격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제약, 유통 및 기타업종 85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의 컴플라이언스 Trend에 따른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아주약품 박종필 부장의 아주약품의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사례, 법무법인 김앤장 강인제 변호사의 ESG와 준법경영에 관하여 발표 후, HACS 그룹 황선영 대표가 기업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평가의 주제에 관하여 발표했다.

컴플라이언스 기대효과로는 △비즈니스파트너 신뢰 구축 △국제사회 및 이해관계자의 요구 충족 △조직의 가치 실현 △상당한 주의 감독의무에 대한 입증 책임 수단으로서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이원기 원장은 "이번 웹 세미나를 통해 컴플라이언스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국제적으로 요구되는 준법 및 반부패 경영의 인식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신민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