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19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아모레퍼시픽 오산 공장과 관련 직원과 가족 등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450여 명이 근무하는 이 공장에서는 지난 12일 생산직 근로자 A씨가 화성시에 있는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고 처음으로 확진된 후 일주일 새 직원 6명과 이들의 가족 10명 등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첫 확진자 A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오산시 방역 당국은 A씨가 근무한 생산 라인 근로자 90여 명에 대해 전수 검사를 하고, 접촉자 10명을 자가 격리 조치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