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20대 사회초년생∙취업준비생에게 깊은 공감 끌어내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20대 사회초년생∙취업준비생에게 깊은 공감 끌어내
  • 오승훈
    오승훈
  • 승인 2021.04.1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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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한 열정만으로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던 20대가 사회에 나와 처음 마주하는 일은 높고도 높은 취업문이다. 아무리 두드려도 열리지 않는 취업문에 앞이 깜깜해지고, 꿈만 좇기에는 녹록지 않은 현실에 요즘 20대 사회초년생들은 금세 체념을 배우게 된다.

김희영 작가의 에세이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무수한 상처로 앞이 막막해진 20대에게 섣부른 위로보다는 깊은 공감을 전한다. 스물다섯, 스물여섯 시기 많은 꿈을 가졌던 작가가 실제 겪고 느꼈던 마음을 엮어낸 에세이집으로, 공부와 일을 병행하며 치열하게 살았던 2년간의 일기를 담아냈다.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작가의 자존감이 가장 낮았던 시기의 실제 경험을 풀어낸 책이다. 누군가의 응원이나 위로가 닿지 않은 그 시절의 작가에게 깊은 공감이 진정한 위로가 되어 주었듯, 상처 입고 방황하는 20대 청춘들에게 작가의 깊은 공감이 위로가 돼 주며 자존감 높이는 책으로 사회초년생 책 추천 목록에 꼽히며 에세이 베스트셀러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자존감이 낮고 누군가의 공감이 필요한 20대 책 추천목록에도, 상처 입은 마음을 스스로 돌볼 수 있는 힘이 필요한 취준생 책 추천목록에도 오르며 청춘들의 삶을 공감으로 어루만져주고 있다.

김희영 작가는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독자들에게 인생의 목표나 방향을 제시해주진 않는다”며 “20대 취업 준비생분들이나 사회 초년생분들이 작가가 실제 겪었던 일들을 통해 스스로의 인생을 돌아보며 공감으로 어루만져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영 작가는 1인 출판사 '문학공방'을 운영하며 작가의 삶이 녹아 있는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와 '나의 아날로그에게' 에세이를 출간했다.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는 많은 20대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대형서점 에세이 베스트셀러에 올라, 20대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위한 책 선물로 선호되고 있다.

현재 김희영 작가는 작가의 30대 이야기를 담은 '그 순간 최선을 다했던 사람은 나였다' 두 번째 에세이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김희영 작가만의 고유하고 따뜻한 색채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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