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거리두기 단계 유지와 영업시간 제한으로 음식점, 주점 영업을 하는 요식업 자영업자들은 또다시 배달 샵인샵 영업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요식업 창업을 목표로 하는 남성이나 여성 예비창업자들은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적고 코로나19 시대에 부합하는 소자본 1인창업아이템, 소규모 배달 전문점에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요식업 프랜차이즈 시장을 보더라도 요즘 뜨는 체인점창업의 상층부에 배달 관련 아이템들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가맹사업 전개 3개월여만에 40호점을 돌파한 '그집곱닭도리탕'이 가파른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그집곱닭도리탕'은 다양한 토핑으로 콜라보한 메뉴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곱창과 닭도리탕을 접목시킨 곱도리탕을 비롯해 꽃게, 쪽갈비, 새우 등을 결합한 차별화된 구성에 예비창업자들과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인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업계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식품제조 전문기업이 런칭한 브랜드로 초보창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제 비법 소스 및 식재료 원팩 공급, 표준화한 레시피 제공에 본사 교육을 통해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본사 관계자는 "초기에는 기존 요식업 사장님들의 샵인샵 배달창업 사례가 많았는데 최근 들어서는 샵인샵뿐만 아니라 배달 전문 매장형 소규모창업으로 가맹점 개설을 원하시는 예비창업자 분들, 특히 여성창업아이템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집곱닭도리탕'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빠르게 40호점을 돌파했고 현 추세대로라면 50호점 돌파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상담을 약속드리고 최선의 대안을 예비 점주님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집곱닭도리탕'은 현재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등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맹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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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