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순이 율동송 미니앨범의 두 번째 선공개곡이 발표됐다. 

8일, 완구 및 콘텐츠 전문기업 영실업(대표이사 심정훈)의 대표 브랜드 콩순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콩순이 안전송2’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16년 공개된 ‘콩순이 안전송’의 두 번째 버전으로, 어린이들의 생활 안전 수칙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기존 안전송이 엘리베이터, 횡단보도 등 일상 공간에서의 안전 수칙을 전했다면, 이번 안전송2에서는 유치원을 배경으로 안전한 생활 습관을 소개한다.

“콩순이처럼 해봐요~”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고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와 “버스 뒤에 안보이게 서있으면 위험해, 선생님과 함께 있어”, “장난감을 마구마구 던지면 위험해, 사이좋게 놀아봐요” 등 콩순이가 즐겁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알려주는 듯한 가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 수칙을 습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뮤직비디오 영상에는 어린이 및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오는 22일 공개될 콩순이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빠빠빠’에 대한 관심 또한 증폭되고 있다. 

영실업 관계자는 “콩순이 안전송2는 즐거운 생활 속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콩순이 미니앨범의 취지가 잘 드러나는 곡”이라며 “모든 어린이들이 콩순이와 함께 어디서나 안전하게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실업은 오는 22일 콩순이의 율동송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빠빠빠’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이후 선공개곡 ‘매트놀이송’, ‘콩순이 안전송2’를 비롯한 앨범 전곡의 음원을 멜론, 지니뮤직, 플로, 바이브, 벅스 등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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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