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이 뚜렷해 매 계절마다 다른 옷을 꺼내어 입고, 관리를 하는 일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다. 몇 달간 옷장에 있던 옷은 주름과 구김이 가 있기도 하고, 특유의 쾌쾌한 냄새도 나 섬유 탈취제를 반복해서 뿌릴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클로젯 디바이스 ‘에어베리’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간편한 설치와 사용방법으로 옷장을 매일 깔끔하게 관리하여 교복부터 고급 의류까지 오래 입을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살균과 향기 기능이 있어 코로나19로 경기가 안 좋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근에는 고급 L호텔에서 협찬 제의가 들어올 정도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에어베리’는 향기 버전과 살균 버전 제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향기 버전은 디바이스 내에 향기블럭을 간편하게 자석 탈착하면 내부에 장착된 저소음 팬이 작동하면서 옷장의 공기를 순환시킨다. 향기블럭은 나노기공에 100% 천연 에센셜 오일과 프래그런스 오일을 고함량으로 담지하는 기술을 접목해 높은 발향력과 지속력을 자랑한다. 

일정 시간 간격으로 팬이 작동하여 넓은 발향력으로 옷장 전체에 향을 뿌려주어 탈취 효과를 주고, 곰팡이 억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 에어 서큘레이션 방식으로 한 시간에 한 번씩 팬을 통해 미세한 향기 분자를 분사하기 때문에 옷장 전체의 내부 공기 순환에 도움을 준다. 

살균 버전 제품은 360도의 UVC램프가 디바이스에 띠를 두르듯 디자인되어 있다. 이 램프에는 일정시간 간격으로 블루라이트가 발상하여 옷장 전체에 살균 효과를 준다. 식기 살균기에서 사용하는 블루라이트 살균 작동원리와 유사한 이 디바이스는 무려 99.9%의 살균효과를 주어 요즘과 같이 외출하고 난 이후 옷에 묻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간편하게 제거할 수 있다. 

제품에 재사용이 가능한 제습겔을 넣어 사용하기 때문에 살균과 항균 기능뿐만 아니라 제습과 탈취 효과까지 함께 누리며 사용이 가능하다. 

에어베리는 옷장의 옷걸이처럼 가볍게 걸어두면 되는 귀여운 열매(berry) 모양으로, 부피를 차지하지 않는 크기에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2030 젊은 직장인이나 신혼부부 집들이 선물, 아이를 키워 옷 살균이 필요한 주부 등에게도 선물로 적합하다. 또한 살균과 향기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 고객만족도가 높았다.

에어베리 관계자는 “살균 버전과 향기 버전 디바이스를 함께 사용하면 향기와 제습, 탈취, 살균까지 멀티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에어베리와 함께 매일 아침 옷장이나 드레스룸에서부터 향기롭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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