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산업개발(대표 윤성천)은 부산 '일광역 남양엔시티'를 상반기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엔시티는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882-1번지, 882-2번지 일대에 연면적 14,550.09㎡의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1층까지 건립되며, 지하 1층부터 2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지상 3층부터 21층까지는 오피스텔이 들어서는데 1인 혹은 2인 가구가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12평 38실, 16평 A 타입 76실, 16평 B 타입 114실, 25평 19실로 총 247실을 공급하며, 주차 대수 역시 157대로 넉넉하게 구성된다.

소형 가구를 공급하는 만큼 단지 내 특색 있는 시설을 조성하여 눈길을 끈다. 침구류 및 대형 빨래가 번거로운 이들을 위한 코인세탁실과 이 밖에 휘트니트센터와 GX 룸, 카페테리아, 골프연습장 등 주변 오피스텔과는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다.

해당 오피스텔의 주거 환경을 살펴보자면, 일광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초역세권의 단지다. 또한, 부산울산고속도로와 부산외곽 순환도로, 14번 국도, 31번 국도 형성돼 교통량 분산으로 자가용 이용이 쾌적하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일광산과 일광 산책로가 단지 인근에 위치, 풍부한 녹지시설을 품고 있다. 더불어 일광해수욕장의 바다를 오피스텔 안에서도 조망할 수 있는데, 주변 주거시설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덧붙여 반경 50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위치하며 1km 내 중·고등학교가 자리한다. 일광 신도시의 경우 유치원과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 1개교씩 설립될 예정으로 학세권의 입지까지 갖추게 된다.

(주)남양산업개발 윤성천 대표는 “동부산 테마파크와 롯데아울렛, 신세계아울렛, 이케아, 아난티코브 등 대형 편의시설들과 인접해 생활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고용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부산 구도심과 해운대 생활권 연장 및 입지 선호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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