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성필하우스'아파트 892가구 중 537가구가 분양전환에 나선다.

지난 2012년 입주를 시작으로 임대아파트로 입주를 시작한 군산 오식도동 군산 한성필하우스는 전북 군산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분양전환 아파트이며, 새만금 개발계획의 최대 수혜 아파트로 손꼽힌다.

지자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중점을 두는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등 각종 개발사업들은 해당 지역의 핵심 과제로 손꼽히는 만큼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이에 따른 집값 상승 기대감에 수요자 관심이 몰리기 마련이다.

교통 및 입지적인 장점으로 지난 2020년 12월 새만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었던 동서대로가 개통되어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또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내 두산인프라코어, 타타대우, 페이퍼코리아, 대림C&S, 대상, 세아제강 등 회사로 빠르게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어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및 입점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산 한성필하우스 총 892세대로 분양전환 대상 537가구이다. 규모로는 지하1층~지상최고 23층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59㎡이하의 소형아파트로 전용면적 별로는 △35타입 4가구, △59A타입 465가구, △59B타입 17가구, △59C타입 51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1억원 미만 소형아파트로 취득세 및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배제되어 부동산세에 대한 부담이 없음은 물론 2년간 임대료 선지급, 인테리어비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군산시에서는 신재생에너지·새만금 사업 사업 본격적인 추진하겠다는 대응방안을 마련해나가고 있으며, SK컨소시엄의 2조1000억원의 투자 발표, GS의 새만금 전기차 생산 특장센터 건립을 하겠다는 업무협약을 했으며, 자동차 부품업체인 카네비컴에서 2022년까지 250억원을 투자해 공장건립을 하는 등의 입주를 결정하는 회사가 점차 증가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보다 2021년 하반기 입점사가 43개사가 추가 입점을 하는 등 각종 개발 호재가 발표되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군산에 10년전 분양가라는 파격적인 조건과 2년간 임대료 선지급, 인테리어 비용 지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진행되는 분양전환 이다보니 조기에 마감이 예상되며,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분양사무실은 오식도동 한성필하우스 현장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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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