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가 오는 4월 1일부터 한 달간 동네식당을 응원하는 사연 응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친환경보일러,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외에도 업소용 주방기구로 외식업계와 오랜 인연이 있는 린나이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지친 외식업 종사자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동네식당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과 얽힌 추억과 사연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연 중 3곳의 음식점은 행복상, 희망상, 도움상으로 선정되어 총 1,000만원 상당의 업소용 제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사연이 선정된 음식점의 업주는 튀김기, 취반기, 그릴러 등 필요한 품목을 각각의 수상별 지원 가격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입상과 별개로 사연 응모자에겐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이 제공된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응원하고 싶은 식당과의 사연을 개인의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필수태그 3가지(#린나이식당응원하기#린나이업소용#린나이)를 등록한 뒤 해당 URL을 포스터에 기재되어 있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주소 등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린나이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홈페이지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린나이 관계자는 “선정된 3곳의 음식점의 사연은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 다양한 곳에 소개될 예정”이라며, “누구나 하나쯤은 있을 법한 동네식당과의 행복한 추억 공유를 통해 응원하는 음식점에 꼭 필요한 업소용 제품을 선물하고, 음식점 홍보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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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우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