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분야 청년창업 스타트업CEO 인터뷰시리즈 [7]'동하아트에듀' 편
전통문화분야 청년창업 스타트업CEO 인터뷰시리즈 [7]'동하아트에듀' 편
  • 신성대 기자
    신성대 기자
  • 승인 2021.03.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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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하아트에듀' 대표 이동하

[신성대 기자]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전통문화분야 청년 초기 창업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통문화분야의 역량있는 스타트업들을 살펴본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본 사업의 목적은, 전통문화분야 유망 청년 초기 창업기업의 발굴과 투자연계형 전문보육 지원으로 전통문화산업 분야의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하는 데 있으며, 젊은 창업자를 발굴하고 지원해 전통문화분야를 확장시키기 위해 마련한 본 공모사업을 통해 총 75개업체가 선정되었다. 본 사업의 액셀러레이팅 수행기관인 ㈜에이블벤처스가 선발 및 투자, 전문보육하는 전통문화분야 유망스타트업을 차례로 게재한다. 이번에는 그 여섯 번째 기업으로  '동하아트에듀' 대표 이동하 편을 소개한다.

회사가 하고자 하는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
나만의 도자기 DIY KIT상품과 자체 제작한 온라인 영상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기 사업입니다. 다양한 컨텐츠를 선택 구도하여 본 상품KIT를 이용하여 유니크하게 자기만의 도자기를 꾸미고 직접 전자렌지를 이용한 소성(도자기 굽기)하여 완성하는 도자기 체험 교육 상품입니다. 

회사의 주력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
저희 회사의 주력 제품은 도자기 DIY KIT 상품 판매와 다양한 컨텐츠의 온라인 영상 교육 프로그램(구독형)판매 서비스 입니다.  

그 제품/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무엇(어떤 가치)을 제공해주고 싶은가?
도예 활동을 통한 창의력 개발 교육, 여가 취미활동, 노인 치매예방 미술 체험 프로그램, 외국 관광객 도자기 체험프로그램으로,  본 제품을 통한 창의력 개발, 힐링, 취미 활동, 노인치매예방, 관광객 전통 문화 체험을 제공합니다. 

회사 팀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현재 대표 1인 기업입니다. 요즘은 1인미디어시대에 맞게 젊음이라는 무기로 더 나은 발전의 도구를 삶기위해 지금 열심히 준비하며 뛰고 있습니다 지금은 작지만 미래에는 더 나은 발전으로 많은 이들에게 선한영향럭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발돋움 하도록 성장시키고 싶습니다.

원래의 전공/일은?
대학에서 미술교육학을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 조형예술학으로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제 미술 교육 강사 , 미술 작가,예비 창업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게 된 동기?   특별한 사연?
  도예의 즐거움을 다른 이들에게도 선보이고 싶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에 큰 제약없이 가능한 도자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면 제가 의미있게 생각하는 두 문장이 있습니다. '교육이 미래다.' '옛것에 대한 현대의 재해석'. 이 과정중에 집에서도 가능한 도자기 굽는 기술을 찾게 되었고, 이를 교육 프로그램과 접목 시키게 되었습니다.

대표가 꿈꾸는 미래 비전은?
교육, 취미, 치료 여러가지 기능을 할 수 있는 사업이 되어 성공 되길 노력중에 있습니다. 내수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확대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도자기를 통해 우리의 전통이 세계의 뉴 노멀이 되는 꿈을 꾸어 봅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철학은?
Do or Nothing 오래동안 안고 사는 친구가 제가 했던 말입니다.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으로 일과 삶을 사려고 합니다.  

 

올해의 구체적 목표는?
우선적으로 다양한 컨텐츠 개발입니다. 채색, 디자인, 유약처리 등 여러 다양성을 가진 KIT제품군을 제작과 영상 프로그램 개발 제작과 동시에 학교 교육, 예술 재단 및 기관 교육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제품을 알리고 판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다양한 컨텐츠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꿈은 이루어 진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 준비하는 것들을 좋은 결과물로 내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입니다.  

투자유치계획은?
처음으로 3월29일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의 좋은 기억과 경험을 마음에 새기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부족한 것은 채우고 발전할 것은 더 공부하고 배울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저의 도전과 노력을 통해 도움 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훗날 좋은 투자유치를 받으며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C(액셀러레이터)에게 바라는 점은?
처음에는 창업자로서 어린이와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창업이라는 것이 그냥 일을 시작하면 되는 것이 아니고 계단을 걸어 올라가듯 순서와 단계가 있다는 것을 이 일을 하면서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서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시작하면서 와닿았던 생소한 단어들, 진행 방향도 제대로 잡는지도 못핟던 상태였지만 함게 참여하며 관여해 주신는 AC로 부터 많은 배움과 도움을 받았습니다. 아직은 가야할 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특별히 무얼 바란다는 것보다는 지속적이 교류로 좀 더 밀접하고 계속적인 소통이 지금처럼 이뤄지는 것이 바람이라면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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