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입지 환경은 오랜 과거부터 현재까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중시되는 핵심 요건으로 인식돼 왔다. 더욱이 근래에는 원스톱 인프라 실현이 가능한 지역, 또는 권역 내 교통망이 갖춰져 있는 지역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우선 가치 중 하나로 꼽히는 교통 입지는 풍부한 수요층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 크게 부각된다.

현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산 시화 반달섬에 위치한 ‘라군 센트럴 스테이’가 분양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모은다. 이 현장은 탄탄한 광역 교통망과 더불어 프리미엄 입지환경, 그리고 라이프 인프라를 두루 제공해 주목 받고 있다.

안산 시화지구에 위치하는 라군 센트럴 스테이는 서해를 바로 앞에 두고 있어 해양관광레저와 4차 산업 인프라 등 안산-시흥권역 내 개발 핵심 요지인 지역 입지 환경을 두루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품는다. 시화지구 멀티테크노밸리, 반달섬 상업업무 지구 내 위치하며 후면으로는 대규모 산업단지와 연접해 있어 연관 배후수요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블록별로 수변 첨단 단지, 광역 로데오단지, 해양 관광레저 복합단지로 구성돼 있는 반달섬 지구는 이 외에도 국제학교 및 실내 복합스포츠센터, 메디컬센터와도 가깝다. 아울러 SSM, 대규모 최상층 인피니티풀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할 예정이기도 하다.

해양 관광레저 복합단지의 경우 ▲특급관광호텔-컨벤션센터 ▲해양 문화레저공원-해양 관광공원 ▲뮤직분수쇼레이크 ▲스윙브릿지 ▲해양레일바이크(안산시 협의 중) ▲안산시 유란선 선착장 ▲내수면 마리나항(해수부) 등이 위치한다. 이 중 라군 센트럴 스테이가 위치하고 있는 광역 로데오 단지는 복합상업시설과 젊음의 광장, 로데오거리, 힐링스트리트(메타세콰이어)가 위치할 예정이다.

그 외 광역 교통망도 엿보인다. 현 시점에는 시흥 평택고속도로 이용 및 영동 고속도로 진-출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더욱이 추후에는 송산~시화 교량신설, 2025년 신안산선과 더불어 2026년 제2외곽순환도로, 트램 등이 개통 예정에 있어 타 지역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개통예정인 신안산선(오이도~여의도)의 경우 안산/시흥과 서울 여의도를 최단거리로 연결하게 된다. 개통 시 안산(한양대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시 서울 및 기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진다. 특히 추후 스마트 허브 트램이 도입될 경우 지하철 4호선 서해선과 연계돼 내부 교통망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송산~시화간 교량신설이 예정돼 있는 점도 포인트다. 해당 교량은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와 공룡알 화석지 사이를 지나는 시흥~평택간 고속도로 옆에 신설될 예정이며, 폭24m, 4차로로 조성된다. 무엇보다 요량 주탑에 설치 예정인 대관람차도 엿보인다. 이는 1주탑 사장교와 대관람차를 융합시킨 신개념 교량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해 분양 관계자는 “국가산단 가치와 더불어 수변 미래가치와 서해안 관광벨트, 그리고 추후 더 기대되는 광역교통망이 타 지역 접근성을 한층 더 높일 것이다. 이러한 입지와 함께 높은 층고의 건축 설계는 현 트렌드를 반영한 발코니와 탁 트인 오션뷰를 만끽할 수 있는 옥상정원, 그리고 최신 홈바스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군 센트럴 스테이가 위치한 반달섬 지구는 시화호를 활용한 수도권 최대규모 산업-관광 및 레저 복합신도시로 개발 추진 중에 있다. 수변공원과 마리나사업, 유람선 사업 개발을 통한 해양 문화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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