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0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11만1천56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다고 서울시가 전했다. 이 가운데 18일 신규 접종자는 3천2명이다.
기관 유형별로 보면 요양병원 입원자·종사자 1만3천668명(1차 접종률 80.1%), 요양원 입소자·종사자 6천994명(〃 90.8%), 코로나 1차 대응요원 6천225명(〃 60.8%),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 7만1천868명(〃 75.3%) 등이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들에 대한 1차 접종은 1만2천814명(〃 98.3%)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상반응 의심 사례는 접종을 받은 이들 중 1.2%에 해당하는 1천342건(18일 신규 39건 포함)이 보고됐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9.5%가 구토·발열·메스꺼움 등 경증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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