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오는 31일까지 구직자를 대상으로 '2021년 서울 MICE 전시산업 실무 취업과정' 사업 운영을 위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산업실무 취업과정은 2021년 서울시 민간위탁 뉴딜사업 중에 하나로 전시기획과 전시마케팅, 전시현장실습, 소양교육 등을 교육하며 강의는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100% 현업 대표 및 실무자를 통해 전문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강의에 필요한 교재, 실습비를 포함한 실무 교육비를 전액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또한 시는 교육기간 중 최대 50만원(1일 2만원)의 교육수당 지급하며, 일경험(인턴) 기회 및 월234만원(3개월)의 급여가 지급된다. 특히 지난 2년 간 54명의 인턴 매칭, 40명의 취업 성과를 거두어 올 해도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2021년 전시산업실무 취업과정'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MICE 전시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및 졸업예정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서울고용포럼과 지속적으로 전시산업실무 취업과정을 진행하는 등 고용문제에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서울 지역에 맞는 고용안정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직자를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년 전시산업실무 취업과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이나 접수는 서울시일자리포털및 (사)서울고용포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서울고용포럼 사무국으로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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