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집콕족 증가와 배달 위주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간편식 시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반찬아이템은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매장 내 취식 제한으로 인해 높은 매출 신장을 기록 중으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사를 소모해야 하는 여성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창업에 대한 경험이 없어도 예비창업자들이 손쉽게 적응하고 배울 수 있으며, 초기 자본금 비용과 고정비용이 낮아 타 업종에 비해 진입장벽 역시 낮다. 비대면 생활방식으로 높아진 수요와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아 가장 치열한 분야로 손꼽힌다.
반찬전문점 오레시피는 현재 전국에 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랜 노하우로 완성된 표준화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매일 매장에서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 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프랜차이즈로 운영되기 때문에 요리솜씨가 없는 주부들도 누구나 운영할 수 있게 반제품, 완제품을 선사한다.
반찬가게 특성상 주 타겟이 직장여성이기 때문에 일반 식당이나 술집과는 다르게 주말인 일요일에는 쉬면서 영업이 가능하다.
또한 저녁 늦게까지 영업을 하지 않는다는 것도 강점이다. 반찬가게는 대부분 매출이 저녁 7시 전에 일어나기 때문에 저녁 8시 이후에는 퇴근하시는 매장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주부들도 육아를 겸하면서 운영이 가능하고 가족들과 저녁이 있는 삶을 영위할 수가 있다.
반찬가게는 외식시장과 다르게 도소매업에 가깝기 때문에, 코로나19와 같은 유행이 오더라도 집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배달 매출액이 급상승하는 추이를 나타낸다. 실제로 반찬가게 또한 배달 매출액이 늘어났다.
이외에도 부부끼리 운영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본사에서 재료와 제품을 공급해주기 때문에 인력을 최소화할 수 있어 부부가 운영하게 되면 직원 관리 대한 스트레스가 없고 육아도 교대로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서 큰 도움이 된다. 테이크아웃과 배달로 편리성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
오레시피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가맹점이 오픈될 정도로 반찬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라며 "과거에는 반찬가게 운영이 힘들고 요리 솜씨도 많이 필요했지만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이 많이 생겨서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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