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코로나 여파로 승객 수송량 절반 감소"
카자흐스탄 "코로나 여파로 승객 수송량 절반 감소"
  • 정재헌 기자
    정재헌 기자
  • 승인 2021.02.1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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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헌 기자]카자흐스탄의 시장조사 기관인 에너지프롬(Energy Prom)은 10일 철도 운송 수익의 95 % 이상이 화물로 제공되었다고 밝혔다.

에너지프롬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1,130 만 명의 승객이 카자흐스탄 공화국 철도로 수송되었으며 이는 1 년 전보다 48 % 감소한 수치이며 2020년 12 월 승객 철도 교통량은 11 월에 비해 0.7 % 감소한 988.7 천명을 기록했다.

여객 교통량은 86 억 킬로미터로 전년 대비 51.2 % 감소했다.

[출처=Energy Prom 화면 캡처]
[출처=Energy Prom 화면 캡처]

2020 년 상반기 JSC “NC“KTZ”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834 개 역, 14 개 주간 버트 포인트, 12 개의 백본 네트워크 지점이있었다. 승용차의 주행 거리는 2 억 2130 만 자동차 킬로미터로 전년 동기보다 41.8 % 감소했다.

2020 년 12 개월 동안 철도화물과 수하물은 4 억 1,330 만 톤으로 1 년 전보다 1.3 % 증가했다. 12 월 철도화물 수송량은 3680 만 톤으로 전월 대비 1.3 % 증가했다. 화물 회전율은 3,022 억 톤 킬로미터로 전년 대비 4.5 % 증가했다.

철도 운송 회사의 수익은 9843 억 텡게에 달했고 여객 운송 수입은 448 억 텡게에 달했다.

한편 JSC “NC”KTZh”는 지난해 상반기에는 74 건의 교통 안전 위반이 등록되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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