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했던 사람이 선거에 나온다고 하는데 찾아보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안기한 기자] 홍준표(무소속) 국회의원이 6일 오후 의령군 의령읍 오는 4·7 경남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오태완(56)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을 찾아 격려차 방문했다.
홍 의원은 이날 "함께 일했던 사람이 선거에 나온다고 하는데 찾아보지 않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며 "선거를 앞두고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홍 의원은 또 "전 무소속이기 때문에 아무 그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일찍 오려 했는데 좀 늦었다"며 미안함을 표했다.
홍 의원 그러면서 "오늘 온 것은 설도 얼마 남지않았고 부모님 산소를 들렸다가 대구 가는 길에 저녁 사줄려고 그게 사람 사는 도리"라며 "시비를 안걸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 의원 아울러 "경남도지사할 때 의령에 많이 애착을 가지고 도왔다"며 "후보들이 공정하거 경쟁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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