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이동구 기자] 코로나 팬더믹으로 전국민이 일상의 고통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에 동참하면서 세계적으로도 한국의 방역수준이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 뒤편에는 하루 하루를 생존과 싸우면서 힘겹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로 전국의 소상공인들이다. 해가 바뀌어 2년채로 접어든 코로나 감염이 아직도 종식되지 안으면서 더 더욱 서민경제를 힘들게 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도 이들을 위한 대책에 고민하는 흔적은 보이나 가문에 단비만도 못한 지원이 고작이다 보니 이들은 원망할 상대조차 없는 지경에서 하루하루를 힘겹게 보내면서 특히 지역 소상공인들은 영세한 규모로 인해 타격이 클 수 밖에 없다
지난해 코로나19와 8월 섬진강 방류로 인해 수해참사를 겪은 구례군에는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대부분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들의 대출금상환 연체로 파산위기에 내 몰리는 지경에 이르렀다.
당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구례군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입장을 전달받으면서 2020년 국가예산 편성시 대출금 연장과 분할상환을 국회에서 대표발의로 8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국 소상공인들의 파산을 막고 삶의 희망을 주었다.
이에 대해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김임용(회장 직무대행)을 대신해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갑주)이 1일 서동용 의원 사무소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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