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란 허망한 '모래성'
[안기한 기자]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퇴임에 대해 "몽니 정치가 허무하게 끝이 났다"며"노인의 몽니 정치는 말년을 비참하게 한다는 것을 트럼프의 교훈에서도 우리는 여실히 볼수가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21일 SNS를 통해"신임 대통령 바이든의 취임식에 불참하는 마지막 몽니를 부리고 측근들을 무더기 사면한후 셀프 환송식 하고 핵가방까지 들고 백악관을 나갔다"며"문정권과 색깔은 달랐지만 외교에 무지했던 트럼프는 대북정책 만큼은 문 정권과 한몸이 되어 김정은의 위장평화 회담에 4년 내내 놀아 났고 결과적으로 우방국인 한국의 지방선거에도 깊숙히 개입하는 어리석음을 저질렀다"고 싸잡아 비판했다.
그러면서"노인의 몽니 정치는 말년을 비참하게 한다는 것을 트럼프의 교훈에서도 우리는 여실히 볼수가 있다"고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비유하면서"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그의 奇行과 不正에 대한 뉴욕주 검찰의 단죄 뿐일 것"이라며" 그래서 권력이란 허망한 모래성이라는 겁니다"라고 게재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