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업체 핑거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0년 설립된 핑거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과 서비스 제공 사업을 주로 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핀테크 전문 업체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130만주다.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3천∼1만5천원, 공모 예정 금액은 169억∼195억원이다.
내년 1월 14∼15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1월 21∼22일에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1월 하순에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박민수 핑거 대표이사는 "일반 기업과 B2C 대상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객 기반을 다각화해 글로벌 핀테크 업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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