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ADHD와 틱장애증상 등 다양하게 발생하는 증상으로 인해 낮아진 자존감의 향상을 도와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을 포함한 48가지 온라인강의를 무료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무료교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하지 못해 받는 스트레스로 심리증상이 악화되는 아동들이 늘어나고 있어 심리증상 극복을 돕는 온라인강의 무료교육을 교육재능기부를 목적으로 기획하게 되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습자의 심적 안정과 소중한 가족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관계자는 취지를 전했다.

'무료교육 신청방법'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진행 시 최대 3과정의 수강료를 전액지원 받아볼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을 통해 4~6주간 진행되는 온라인강의로 언제, 어디서나 시간적·장소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강의를 수강 할 수 있다.

또한 교육원 홈페이지 내 학습 자료실에서 교안과 예상문답도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어 금전적인 부담 없이 희망하던 교육을 배워볼 수 있으며, 최종 자격시험 합격 시 1급과 2급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 할 수 있어 자격증 취득 시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ADHD란 주의산만과 과잉행동이 주 증상으로 나타나며, 초등ADHD나 유아ADHD와 같이 아동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나 적절한 치유시기를 놓칠 경우 성인ADHD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 ADHD자가진단테스트와 같은 검사를 통해 증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틱장애란 갑작스헙고 빠르게 나타나는 반복적인 움직임(운동틱)과 소리(음성틱장애)로 틱장애 또한 유아틱장애나 어린이틱장애와 같이 아동기에 주로 발생하며, 완화시기를 놓칠 경우 성인틱장애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증상 중 하나이다. 이와 같은 아동기증상을 겪은 이들은 자존감이 하락하며,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에 사회교육중앙회에서는 놀이의 심리치유적 요소를 자존감 높이는 방법으로 활용하여 조용한ADHD와 틱장애증상 완화를 돕는 놀이심리상담사자격증, 심리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을 활용하여 아기자폐증상과 같은 발달장애증상의 치유를 돕는 아동심리상담사자격증 등 다양한 심리증상의 극복을 돕는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자격증 추천 종류에는 인지행동 치료법을 통하여 소아강박증 및 공황장애증상과 같은 불안장애증상 극복을 돕는 인지행동심리상담사자격증, 트라우마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증상 극복을 돕는 외상심리상담사자격증도 함께 교육 중에 있다.

더불어 화를 다스리는 법을 통해 화병과 분노조절장애증상 극복을 돕는 분노조절상담사자격증, 미술·그림 심리테스트를 통해 조증과 우울증초기증상 극복을 돕는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 MBTI(엠비티아이)성격유형검사 및 애니어그램을 통해 조현병(정신분열증)증상 극복을 돕는 심리분석상담사자격증 등 다양한 과정을 교육 중에 있다.

사회교육중앙회에서 취득 가능한 모든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국가 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으로 등록 되어있어 취업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도 기재가 가능하며, 심리상담센터 창업 시에도 활용 할 수 있어 취업을 희망하여 40대·50대자격증과 미래유망자격증을 알아보고 있는 이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료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회교육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유선과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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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