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예식은 결혼식의 주인공인 예비 신랑신부가 선호하는 웨딩 스타일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지는 추세다. 고급스럽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예식장을 희망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심플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원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하객들을 모시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주차 및 교통 편의성, 식사 만족도 등이 기본적으로 충족되어야 한다. 특히 코로나가 장기화되는 시점에서 기본적인 조건이 갖춰지지 않으면 어렵게 모신 하객에게 불편함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웨딩타워는 지하철 3, 8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가락시장역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와 교통 조건, 음식, 분위기, 주차 등 각종 편의성을 두루 갖춘 웨딩홀로 주목 받고 있다.

서울웨딩타워는 두 층을 터서 만든 로비에서부터 뛰어난 공간감을 자랑한다. 높이 10m에 달하는 천고에 버진로드도 30m로 길다. 대부분의 신부가 긴 버진로드를 선호하는 만큼 이 역시 신부들이 만족할 만한 포인트다.

또한 전문 플로리스트가 직접 생화 데코레이션을 담당하며 아나운서 출신 전문 사회자가 예식을 진행한다. 신부가 오랜 시간 머무르는 공간인 신부대기실도 주목받는 공간 중 하나다. 따뜻한 화이트 톤으로 꾸며져 깨끗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친구들과의 셀카 스팟으로도 손꼽힌다.

특히 신부대기실이 홀과 바로 이어져 있어 신부 입장 시 하객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으며, 무엇보다 신부의 신비로운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신선하다. 식사는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퓨전 스테이크 한정식 메뉴를 선보인다.

국내 최대 웨딩컨설팅기업 '웨딩앤아이엔씨'의 웨딩홀 담당 오함지 부장은 "최근에는 교통, 편의성, 분위기, 가성비까지 꼼꼼히 따지는 예비신랑신부들이 늘고 있다"면서 "서울웨딩타워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품격을 갖춘 만족도 높은 예식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곳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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