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플러스, AI 기반 B2B 통합 물류 중개 서비스로 사업 성장 가속화
오투플러스, AI 기반 B2B 통합 물류 중개 서비스로 사업 성장 가속화
  • 정명선
    정명선
  • 승인 2020.12.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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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B2B 통합 물류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기업 오투플러스가 물류/배송분야에서 기업에 특화된 B2B소화물 물류 플랫폼 선보여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에서는 직원의 생산성, 효율성 등을 위해 업무 자동화 및 표준화하는 비용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하지만 고객 입장에서 복잡하고 다양한 변수가 발생하는 기업 물류서비스 분야에서는 대부분 오프라인(전화, 문서 등)으로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오투플러스는 음식주문, 대리운전, 택시뿐만 아니라 물류서비스에도 O2O서비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측했다.

실제로 분야별 IT활용지수는 기업물류 분야가 제조업분야보다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배송지역, 배송물품(수량, 크기, 부피, 무게), 배송 수단에 따라 기업에서는 매번 업체를 찾고, 수작업에 의한 정산, 낮은 배송 품질 등의 한계를 AI기반의 물류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보안했다.

오투플러스는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까지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통합해서 제공한다. 물류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에게 다양한 접수 방식, 예산 및 통계, 분석 관리 등의B2B 기능을 통해 서비스 품질과 고객 만족이라는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오투플러스가 제공하고 있는 물류 플랫폼 서비스는 기업의 일반 사용자들이 겉으로 보기에는 주문-접수-배송이라는 단순한 구조로 보인다. 하지만 백-엔드에서는 필드 서비스 관리(Field Service Management)로 명명되는 현장과 인력 관리를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만큼 '주문-접수-배차-배송-관제-완료-정산 등 보다 복잡한 구조가 필요하다.

특히 기업 물류 분야는 진입장벽 및 업무 복잡성이 높아 일반적인 스타트업들이 손쉽게 개발하여 사업화 하기 어려운 구조를 갖고 있다. 일반 온라인 중심 서비스와 달리 온라인에서 발생되는 작업(Task)과 오프라인 현장(Field)에서 발생되는 작업(Task)을 동시에 효율적으로 관리/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스템도 제공해야 한다.

이에 오투플러스는 물류 배송 프로세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험 요소를 효과적으로 대응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집약해 Time(시간), Occasion(상황), Field(현장)이라는 핵심 콘셉트를 적용한 AI물류 플랫폼을 선보였다.

T.O.F는 오투플러스가 그 동안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플랫폼 요소다. 자체 플랫폼에 구현된 T.O.F를 물류 현장과 접목하기 위한 전문성을 갖춘 물류 운영 조직은 프로세스를 통해 관리하고 체계적인 이슈 대응을 담당한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 아키텍쳐와 기술 및 경험을 녹여낸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향후 기존 물류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통해 확보된 빅데이터를 활용, AI와 결합한 고도화된 형태의 O2O 플랫폼 서비스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기존 플랫폼 사업과 연계된 미래 비전 사업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투플러스 관계자는 “관광-물류를 통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 비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에 제주지사를 설립하고 사업수행을 위한 조직을 구축하고 있다”며 “2021년에는 현재의 성장세를 지속하고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더 큰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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