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BJ 남순과 마이민, 서로에게 끌리는 향수? “오빠 좋은 냄새 난다”
인기 BJ 남순과 마이민, 서로에게 끌리는 향수? “오빠 좋은 냄새 난다”
  • 오승훈
    오승훈
  • 승인 2020.12.11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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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BJ 남순NS와 마이민이 최근 합방을 하며 업로드한 영상이 하루가 되지 않아 16만뷰를 넘어섰다.

마이민에게 링크를 전달받은 남순은 “아, 링크 뭔데?”라고 말하며, 마이민과의 자연스러운 합방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이 영상은 다름 아닌 광고 영상이었던 것. “광고 들어와~”라고 말하며 앞 광고의 정석을 보이는 남순에 대해 “이거 이렇게 한다고?”라며 마이민은 당황해하기도 했다. 남순을 잘 아는 시청자들 역시 '숙제검사'라고 말하며, 광고라는 것을 직감했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마이민의 “오빠 좋은 냄새 난다”, “또 나 온다고 향수 뿌렸어?”라는 질문에 남순은 “이거 요새 많이 뿌리는 향수”라고 받아 치며, 연인과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달달함도 잠시 마이민은 '뭐라고, 향수를 뿌린다고?'라고 면박을 주자 남순이 요즘은 향수를 바른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불어 반강제 궁금증을 품은 마이민에게 남순은 “이거 탐니크에서 나온 고체향수거든, 바르는 게 오래가~”, “이게 가격이 저렴한데 몇 십만원짜리 하는 거 같아” 등 광고다운 재치 있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향수는 향이 중요하다는 남순은 향 때문인지 몰라도 '서로 친구지만 섹시해 보인다', '달라 보인다', '계속 대고 있어도 돼' 등의 모습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향수 소개와 함께 썸 관계에서의 할 법한 대화를 이어나간 남순과 마이민은 “솔탈(솔로탈출), 권태기 부부, 오래된 부부들이 사용해도 좋을 것 같다”, “받아본 향 중에서는 가장 좋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딱이다” 등 제안하며, 제품 구매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그리고 끝까지 두 사람은 “내 1주년 최고의 선물인 걸”, “나 만날 때마다 이 냄새가 안 난다 그럼 우리 손절하자”, “나도 구매하면 연애하는 거야” 등 대화를 오가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BJ 남순NS과 마이민이 함께 한 이번 영상은 유튜브 남순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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