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의 주지사 앤드류 쿠오모가 "미국의 코로나는 중국에서 온 것이 아니라 유럽에서 왔다." 라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미국 민주당 정치인을 대상으로 중국 여성 스파이가 접근해 성관계를 미끼로 간첩행위를 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쿠오모의 이날 발언은 묘한 여운을 남긴다는 평가다.
중국계 자금이 미국 정치인과 언론인을 매수했으며, 이러한 미국내 고위급 인사의 부패가 부정선거로 이어졌다는 의혹이 강하게 일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출신 민주당 스왈웰 하원의원이 중국의 여자 스파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하원 정보위원회에서 축출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앤드류 쿠오모의 코로나 관련 발언이 중국공산당 측의 압력을 받고 어쩔 수 없이 한 말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도 중국계 자금 또는 중국 여성과 엮여 있을 수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2011년 1월에 취임해서 지금까지 주지사 직을 맡고 있는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최근 코로나 방역에 있어서 뉴욕주가 잘 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초기 대응에 심각한 실수를 했다는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다.
코로나19의 대확산이 본격화했을 때 뉴욕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을 내리기를 너무 오래 망설였다는 비판과 함께, 지난 3월 25일 의료대란 시기에 수 천명의 회복중인 코로나19 노인 입원환자들을 요양시설로 너무 일찍 돌려보낸 것도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미국 연방 법무부는 뉴욕주가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를 축소 발표한 것이 아닌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CNN의 앵커인 크리스 쿠오모와 형제관계로 밝혀져 있다. CNN은 최근 트럼프를 끌어내리기 위한 악의적 여론조작을 했다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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