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우드 신작 ‘프린세스 바리’, 인문학 접목한 교육용 콘텐츠로 재창조
그린우드 신작 ‘프린세스 바리’, 인문학 접목한 교육용 콘텐츠로 재창조
  • 정명선
    정명선
  • 승인 2020.12.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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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9.8%의 연 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K-콘텐츠의 효자 상품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국내외 애니메이션 키즈 시장에 야심찬 도전장을 내민 '캐릭터'가 있다. 바로 그린우드의 신작 '프린세스 바리'다.

'프린세스 바리'는 천상최고의 악동이자 말괄량이인 바리가 보물 타임스톤과 요술망치를 통해 이야기 속 모험을 겪으며 인연을 맺어가는 성장형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 신화의 대표적인 여신이자 영웅인 바리공주를 감각적이면서도 트렌디 한 감성으로 국내외를 아우르는 교육용 콘텐츠로 재창조했다.

주적이면서도 과감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프린세스 바리'는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양성평등 적 주인공이 주는 신선함과 더불어 친숙한 모습과 대비되는 개성과 매력으로 무장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인문학에 가미된 좌충우돌 마법 어드벤쳐 애니메이션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문학, 역사, 설화, 신화를 아우르는 방대한 인문학 콘텐츠를 녹여내 2021년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TV시리즈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우드을 이끄는 이정익 대표는 안녕 자두야 시즌1의 프리프로덕션 피디를 시작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과, 문화예술교육사업(한국예술종합학교+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문화예술교육사업 기획 운영) 경험을 가진 교육콘텐츠 전문가다.

그는 “인문학 고전은 한 번 봐서는 모든 내용과 교훈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인 흥미를 가지고 좋은 이야기에 대한 관심과 호감을 지속할 수 있는 첫 번째 인문학이 중요하다"며 “프린세스 바리가 우리 아이들이 평생 처음으로 접하는 첫 번째 인문학 콘텐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우드는 자체 개발한 다양한 캐릭터들의 IP를 앞세워, 유튜브 뿐만 아니라 뮤지컬, 학습만화 , 웹툰, 굿즈 상품 등 다양한 시장에도 도전한다는 포부다. 아이들의 행동개선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명상과 행동교정용 APP을 개발, 내년 봄 출시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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