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중국 첫 수출…"국내 기업 최초"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중국 첫 수출…"국내 기업 최초"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20.12.09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젤[145020]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수출명)를 중국에 수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이렇게 수출된 레티보는 내년 3∼4월부터 중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현지 유통은 휴젤의 중국 파트너사 사환제약이 5년간 담당한다.

휴젤은 지난해 4월 중국에 레티보의 판매 허가를 신청해 약 1년 6개월만인 올해 10월 승인받았다. 이로써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기업으로서는 최초, 전 세계에서는 4번째로 중국 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었다.

휴젤은 현지에서 레티보 관련 학술 심포지엄을 온·오프라인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내년 1월에는 현지 의료인 대상 온라인 레티보 출시회를 연다. 3월부터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심천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중국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출시 심포지엄을 연다.

휴젤은 중국 성형미용학회 등과 연계된 학술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구체적 계획도 마련했다.

휴젤 관계자는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블루오션'"이라며 "수출 물량 확대 및 3년 내 현지 시장 1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