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화장품 무역수지 흑자와 화장품 생산 실적이 5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활발한 인기를 구가했던 K-뷰티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거듭하며 북미, 러시아, 유럽 지역에서도 그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스티지 브랜드 및 메스티지 브랜드부터 중저가의 로드샵까지 한국 코스메틱은 금액대별로 브랜드가 매우 다양해 선택폭이 넓고, 누구나 부담 없이 저렴한 금액대에 퀄리티 높은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단순한 코스메틱만이 아니라 한국인들의 피부 관리법 등에 대해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국내의 뷰티 유튜버들의 영상을 구독하는 외국인들도 많아졌다.

이런 가운데 국내 뷰티업계에서 하이엔드 세그멘트를 이끄는 스파 전문기업 '라 부티크 블루(La Boutique Bleue, LBB)'의 활약이 돋보인다. 라 부티크 블루는 지난 2019년 정부 벤처기업부에서 K-뷰티 분야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과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다.

전문 에스테틱 노하우를 기반으로 라 부티크 블루는 지난 20년간 VVIP만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하는 스위스퍼펙션 스파를 운영해오고 있다. 유러피언 스타일의 메디컬 에스테틱으로 운영되는 스위스퍼펙션 스파에서는 차별화된 시설, 프로그램, 서비스까지 모든 면에서 오로지 상위 1% 이내의 고객들을 위한 최고의 스파를 선보이며, K-뷰티의 프리미엄 가치를 실현해 왔다.

특히 한남동에는 뷰티와 예술을 접목시킨 라 부티크 블루의 프레스티지 뷰티 갤러리가 운영되고 있다. 주옥같은 세계적 작가의 명작, 스위스퍼펙션 스파, 다양한 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라 부티크 블루는 그간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이를 기반으로 첨단 과학 기술력을 접목, 고품질의 화장품 브랜드 론칭도 앞두고 있어 글로벌 뷰티 시장에 다시 한번 도전장을 내민다. K-뷰티가 지닌 가치를 실현하며, 더 고급화된 이미지를 구축해 그 자리를 굳건하게 지켜낼 계획이다.

라 부티크 블루 관계자는 “진정한 미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한 자리에서 꾸준히 노력을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영역을 펼쳐 나가며 에스테틱 스파, 코스메틱 등의 분야에서 K-뷰티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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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