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법률팀의 린 우드 변호사가 중국 공산당의 공작으로 미국이 내전 위기에 빠졌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고 재선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린 우드는 지난 2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나라는 내전으로 치닫고 있다." 라면서 "제3의 나쁜 세력이 우리 국민의 이익이 아닌 그들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낸 전쟁”이라고 설명했다.
또 “공산주의 중국이 우리의 자유를 빼앗으려는 사악한 시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린 우드 변호사는 미국 부정선거와 관련해서 시드니 파웰 변호사와 함께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거물급 변호사다. 그는 CNN등 방송국을 상대로 큰 소송을 이긴 경험이 있는 변호사로 최근 부정선거 소송에서 트럼프 측의 변호인단에 속해 있다.
에코크타임스에 따르면 린 우드 변호사는 지난 11월에도 “우리나라는 공산주의 중국과 교전 중이다. 정의와 사악함 사이의 전쟁이다”라면서 "중국 공산당이 지난 20년 동안 미국에 침투해 많은 지방과 주, 국가 정부 관리와 정치인들에게 부패한 이익을 제공했고 이제 그들은 착취의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지금은 중국 공산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중공 바이러스)로 미국을 공격하고, 도미니언 투표 시스템으로 선거를 조작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린 우드 변호사의 이러한 발언들은 폼페이오 미 국방장관과 정확히 일치한다.
린 우드 변호사는 지난 2일 (미국 동부시간) 미국 조지아주 Stop the Steal 캠페인에서, 미국 대선의 부정선거 소송을 다루고 있는 시드니 파웰 변호사와 함께 미국 부정선거를 끝까지 밝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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