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브랜드 라모랭,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컨템포러리 브랜드 라모랭,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
  • Seo Hae
    Seo Hae
  • 승인 2020.12.03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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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비니 와치캡으로 2-3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릿 브랜드 라모랭이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라모랭은 17년도부터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꾸준히 비니 제품을 기부해왔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4500만원 상당의 비니모자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변에 따듯한 소식을 전했다. 

라모랭 전인성 대표는 "소아암 환자들이 항암치료 중 발생하는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비니모자를 기부해오고 있다"며 "해당 비니는 착용 시 편암함을 주기 위해 라모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로 제작되어 안전하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모랭(Ramolin)은 2014년도 시작된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빠르게 변화하고 버려지는 인스턴트 패션이 아닌,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있는 제품을 제작한다는 가치관 아래 성, 연령 그리고 시대를 가리지 않는 클래식하고 디테일이 살아있는 케주얼 웨어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기본과 품격, 모던 미니멀리즘이 융합되어 라모랭만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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