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청코리아, 건강한 단맛의 자연유래 천연감미료 '로한가' 선봬
화청코리아, 건강한 단맛의 자연유래 천연감미료 '로한가' 선봬
  • 최민지
    최민지
  • 승인 2020.12.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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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로 쓰이던 신의 과일 '나한과' 추출물

삶의 수준이 높아질수록 '잘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특히 개발도상국에서 먹방이나 쿡방이 인기를 끌고, 이국적인 향신료나 독특한 해외 음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것도 그러한 이유다. 선진국 대열에 올랐다고도 볼 수 있는 우리 나라는 이제 '건강하게 먹는 것'으로 나아가는 중이다. 유기농 식재료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이 늘어나고, 식품첨가물이나 유해성분을 꼼꼼히 따져가며 고르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설탕 매출의 감소 역시 이러한 경향을 잘 보여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설탕 매출액은 2015년 2198억 원, 2016년 1962억 원, 2017년 1723억 원, 2018년 1622억 원, 2019년 1614억 원 등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대신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 감미료 시장은 성장하는 추세다. 전체 설탕에서 일반설탕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87.7%에서 2019년 84.9%로 줄어든 반면, 기타설탕(대체감미료 등 일반설탕을 제외한 설탕류)의 매출은 2015년 8.8%에서 2019년 12.4%로 증가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 등을 내놓는 가운데, 0칼로리에 설탕의 두 배 단맛을 가진 화청코리아의 '로한가'가 주목받고 있다.

화청코리아는 중국 화청바이오의 한국 지사로, 2017년 7월에 설립되어 각종 천연 추출물과 나한과 천연 감미료를 납품하는 업체이다. 모두에게 자연친화적이고 칼로리가 낮은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사명 아래 건강한 단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로한가'는 그러한 화청코리아의 철학이 녹아 있는 대표 제품으로, 신의 과일이라 불리는 나한과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감미료이다. 조롱박과 식물인 나한과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국 계림, 후난 지역에서만 자라는 특산물로 오래 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었던 과일이다. 설탕의 300배 이상 단맛을 내지만, 트리펜계의 배당체인 테르펜글리코사이드에서 유래한 'Mogroside' 성분이 있어 장내 흡수되지 않고 체외로 배출되는 특징이 있어 칼로리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화청코리아 관계자는 “천연감미료는 무엇보다 원료가 중요한 만큼, 화청코리아는 로한가 제품의 원료가 되는 나한과 열매를 모종부터 생산까지 직접 관리하고 있다”라며 “칼로리 걱정 없이 단맛을 즐길 수 있어 성장기 청소년, 몸매 관리로 고민하시는 분들, 건강 관리 때문에 당 조절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인기가 높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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