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 프로젝트, ‘올해의 광고PR상’ 기업/브랜드 PR부문 대상
‘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 프로젝트, ‘올해의 광고PR상’ 기업/브랜드 PR부문 대상
  • 박영선 기자
    박영선 기자
  • 승인 2020.12.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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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특수 페인트 ‘에어라이트’를 국내 최초로 예술 작품에 도입…예술과 기술의 결합 측면에서 주목
▲ '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 프로젝트, '올해의 광고PR상' 기업·브랜드 PR부문 대상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앱솔루트(ABSOLUT)가 지난 7월 진행한 '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 프로젝트가 <2020 올해의 광고PR상>에서 기업/브랜드 PR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광고PR실학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광고PR상'은 매년 그 해 집행된 광고PR 캠페인 중 탁월한 성과를 보여준 광고와 PR업계에 상을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올해는 ▲기업/브랜드 광고 ▲기업/브랜드 PR ▲정부공익 광고 ▲정부공익 PR ▲중소벤처기업 광고PR상, 5개 부문별 우수 기업 및 기관, 단체의 응모와 추천을 받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기업/브랜드 PR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 '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는 예술과 혁신적인 기술의 결합을 통해 사회가 직면한 환경 이슈에 대한 예술의 역할을 제시한 프로젝트로, 국내 대기오염 이슈를 주제로 '예술을 통해 함께 하면 더 나은 세상,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서울 광화문 도심에서 컨테이너 박스 3층 규모의 조형물을 설치하고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XEVA)와 함께 푸른 광화문 하늘을 그린 '더 브리딩 시티(The Breathing City)'를 메인 작품으로 선보였다. 작품을 통해 맑은 공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함으로써 예술이 전하는 지속 가능성과 변화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 것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캠페인의 의미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컨테이너 내부에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 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전경

특히 해당 프로젝트는 햇빛으로 음이온을 생성해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친환경 특수 페인트 '에어라이트(Airlite)'를 국내 최초로 예술 작품에 활용해, 획기적 기술과 창의적인 예술의 만남의 측면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실제 '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 조형물 총면적 320㎡에 사용된 에어라이트의 효과를 계산하면 1년 동안 약 2만 대의 디젤 차량에서 발생되는 대기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환경 문제에 대한 예술의 가치를 시사했다.

올해의 광고PR상 선정위원장 홍문기 교수(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는 “앱솔루트 에코 스트리트 아트 캠페인은 전 세계가 직면할 수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예술이 어떤 방향과 해답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며 “특히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서 브랜드의 가치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가장 잘 드러낸 의미 깊은 캠페인으로 평가했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앱솔루트 관계자는 “예술과 혁신 기술의 결합이라는 뜻 깊은 프로젝트로 올해의 기업/브랜드 PR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예술적 시도를 거듭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의 앱솔루트는 '창의력, 즉 새로운 생각이 인류를 발전시켜나간다'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주류 브랜드의 한계를 뛰어넘어 진보와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다양한 영역의 유명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및 다채로운 국내외 캠페인을 통해 모든 사람은 출신과 성별, 성적지향성에 관계없이 평등하며 표현의 자유는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하고 모든 제품은 투명성을 가지고 지속 가능하게 선보여야 한다는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그 일환으로 2018년에는 '앱솔루트 러브(ABSOLUT LOVE)'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하며 '편견 없는 사랑'의 가치를 전달했으며, 지난해에는 환경 지속 가능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앱솔루트 컴백'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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