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안산시. 윤화섭 시장 “발달장애학생 모두가 꿈을 찾아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역경제] 안산시. 윤화섭 시장 “발달장애학생 모두가 꿈을 찾아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김익주 기자
    김익주 기자
  • 승인 2020.11.02 0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 시장,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센터 프로그램 참관…학생들 꿈 이뤄내길 기원
윤화섭 시장 “발달장애 분야는 무엇보다 우선으로 복지서비스 제공해야”
1.윤화섭 안산시장이 10월30일 상록구 본오동 소재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송센터에서 학생에게 사탕 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10월30일 상록구 본오동 소재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송센터에서 학생에게 사탕 목걸이를 걸어주고 있다.

발달장애학생 모두가 꿈을 찾아 밝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달 30일 상록구 본오동 소재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동센터를 찾아 발달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꿈 프로젝트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안산지회가 운영하는 방과후 활동센터 함께꿈꾸는세상은 지난해 8월부터 20여명의 종사자들이 발달장애 중·고등학생 38명을 돌보고 있다.

이날 진행된 프로그램은 이들의 진로를 찾는 프로그램 꿈 심은데, 꿈 난다가 진행돼 5명의 학생이 자신들의 꿈을 발표하고, 꿈을 적은 종이를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화섭 시장은 학생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한 뒤 학생들이 꿈을 이뤄내기를 적극 기원하며 응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10월30일 상록구 본오동 소재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송센터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10월30일 상록구 본오동 소재 발달장애인 방과후 활송센터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저마다 바리스타, 경찰관 등의 꿈을 발표하며 윤화섭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학생의 아버지는 안산시에서 센터 운영을 신경 써 줘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시민 목소리를 적극 귀 담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발달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은 발달장애 분야에는 무엇보다 우선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장애인이 역경을 극복하는게 목표가 아니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판으로 꿈을 찾아 밝은 미래를 그리는 살맛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발달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경기도내 최초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안전단말기 보급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 김익주 기자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