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이 353잔에 달하는 등 국내 커피창업 시장이 완성형에 도달하면서 보다 ‘특별한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에 다양한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 5월 이른 새벽부터 장사진을 이뤘던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의 국내 1호점 오픈 모습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과 시장성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꼽을 수 있다.

이처럼 스페셜티 커피가 국내 카페창업 시장의 새로운 대세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저렴한 가격과 특색있는 메뉴 구성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은 스페셜티 커피프랜차이즈 브랜드 ‘만랩커피(10000 LAB COFFEE)’가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못지 않은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 호평을 받고 있다.

만랩커피는 이미 커피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스페셜티 커피창업 브랜드다. 한국정책리서치가 수도권 거주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블루보틀 등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가격 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선정됐다. 또한 동일 집단을 대상으로 ‘자주 이용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블루보틀(33%), 만랩커피(28%), 테라로사(18.9%) 순으로 응답, 토종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1위의 방문율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브랜드 입지를 입증했다.

스페셜티 커피프랜차이즈로서 국내 최초는 물론, 글로벌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만랩커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다. 커피는 씨앗 품종, 산지 농장의 토양과 기후, 재배 방법, 수확 후 가공방법, 유통 및 보관에 따라 그 향미가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는데, 스페셜티 커피는 미국 스페셜티커피협회(SCAA)의 품질 평가에서 80점 이상을 받은 최고급 원두로 만든 커피를 말한다.

만랩커피의 팜 투 스토어(FARM TO STORE) 시스템은 한 잔에 만 원이 넘는 경우가 허다한 고가의 스페셜티 커피도 까페창업 아이템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가격 혁신을 주도했다. 해외 원두 농장과 직접 계약을 맺고, 직수입한 원두를 만랩커피 자체 공장에서 직접 로스팅해 가맹점에 제공하는 ‘원스탑 물류 체인’을 완성, 고품질의 프리미엄 스페셜티 커피 원두를 합리적인 원가로 가맹점에 제공해 가격 경쟁력과 마진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러한 만랩커피의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은 압도적인 메뉴 판매량과 브랜드 가치 제고로 이어졌다. 실제로 만랩커피의 시그니처 블렌드인 ‘과테말라 SHB 스페셜 블렌드 아메리카노’는 누적1,000만잔 판매를 달성하는 등 새로운 커피 경험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스페셜티 커피의 대중화를 선도한 메뉴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고속 성장에 만랩커피는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으로서 이례적으로 굴지의 대기업인 대상그룹과 IBK그룹으로부터 대규모 기관 투자를 유치하는 등 투자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브랜드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만랩커피는 자체 R&D교육 기관인 ‘만랩아카데미’를 통해 커피체인점 운영 경험이 없는 주부창업자나 여성창업아이템을 고려 중인 사람도 성공적인 카페 운영이 가능하도록 체계화된 커피 교육을 진행 중이다. 만랩아카데미는 스페셜티 커피 메뉴 제조는 물론, 커피머신 관리법, CS 운영, 재고관리 등 커피숍창업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교육한다. 이 밖에도 카페 창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을 해결해주는 ‘오픈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개인별 카페 및 커피숍창업비용이나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의 차이점 등 가맹점주의 성공적인 카페 창업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만랩커피 관계자는 “최근 높아진 국내 소비자들의 커피 수준에 획일화된 커피에 대한 실증이 늘어나면서, 국내 커피 수요가 스페셜티 커피로 재편되고 있다.”라며 “카페체인점 오픈을 희망하나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있는 창업자들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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