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에 높은 수준의 야구훈련 시스템을 가진 야바베이스볼 트레이닝 센터가 오픈한다.
전 프로야구 출신 김동욱대표(프로야구 경력 12년, 삼성 7년, 케이티 5년)가 오픈하는 야바베이스볼 트레이닝 센터는 국내 최초 플라이트스코프를 이용한 타격훈련 시스템 도입은 물론, 선수들의 움직임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기 위한 4채널 영상카메라를 완비했다.
이번 야바베이스볼을 오픈하며 김동욱 대표는 본인이 선수시절 1군보다는 2군에서 더 잘했던 선수라고 평가했다. 선수시절을 돌아보며 받았던 수만은 코칭과 피드백이 조금은 아쉬웠다고 밝혔다. 그는 “선수생활을 정리하고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과천에서 선수들을 지도하며, 코치 경험을 통해 이 같은 야구선수 육성센터를 오픈했다”며, 주로 지도자를 믿을 수 밖에 없는 시스템 속에서 나만의 타격이나 수비를 정립하지 못했고, 이러한 1%의 요소가 부족해 프로야구에서 통하지 못 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야바베이스볼에선 투수와 타자의 모든 데이터의 측정이 가능하다. 투수의 투구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구속, 스핀율, 유효회전 등), 총투구의 릴리스 포인트까지 잡아낸다. 어느 시점에 컨디션이 가장 좋고,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이 어느 정도인지 잡아내는 등 선수들이 막연한 훈련을 시도하기 보다는, 명확한 목표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야바베이스볼은 현재 프로야구 전 경기에 도입되어 선수들의 데이터를 측정하고 있는 플라이트스코프 직영회사와 협약으로 해당 데이터 장비를 도입했다. 이에 원하는 프로야구선수의 빅데이터와 센터를 찾는 어린 선수들을 비교해가며 보다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잡아 줄 수 있게 됐다.
이어 김 대표는 “이미 미국에선 더 이상 지도자에게만 의지해야 하는 문화가 아닌 좋은 장비를 통해 선수들에게 보다 명확한 방향을 잡아주고 선수와 같이 고민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다. 이 같은 시스템이 우리나라에서 아마추어, 혹은 이제 프로에 들어가 적응해야 하는 어린 선수들에게 꼭 필요하다.”며, “센터를 찾는 선수들이 다른 서울 야구 레슨장과 다른 경험을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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