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자 정보통신기술(ICT)이 산업 전반에 접목되며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인공지능(AI) 등 ICT 신기술과 법률이 융합된 '리걸테크' 시장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몸집을 불려 나가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리걸테크 시장의 가능성 또한 커지자 리걸테크 시장의 글로벌 투자금액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는 추세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회사 트랙슨(Tracxn)에 따르면, 리걸테크 시장 투자금액은 2018년 16억6300만달러(약 2조22억원)까지 성장해 2015년 2억2200만달러(약 2672억8800만원)와 비교하여 3년 만에 654% 상승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국내에서도 리걸테크 시장이 태동하고 있다. 특히, 휴대폰과 컴퓨터, 이메일, 클라우드 등에서 디지털 증거를 찾아내는 디지털 포렌식을 활용한 리걸테크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추세다. ICT 기술 중에서도 약진세를 보이는 디지털 포렌식 기법은 김앤장, 태평양, 삼정KPMG 등 대형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이들은 자체 포렌식 팀을 구축하여 기업 부정행위를 조사하거나 자금세탁을 방지하는 것에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리걸테크 시장에서 디지털 포렌식 기법이 활용될 뿐 아니라 최근 신외감법의 개정으로 외부 감사인의 역할이 증대되고, 사모펀드 이슈 등으로 인해 디지털 포렌식의 활용도와 중요성이 커지자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이하 KDFT)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8년부터 국내 디지털 포렌식 분야를 개척해온 KDFT는 다수의 국가기관 수사 협조 이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과거 ㈜LG전자, SONY, 현대미포조선 등과 국내 굴지 기업과의 업무 제휴, 협업을 진행하며 다방면에 걸친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KDFT만의 독자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기업 감사 및 재감사 포렌식 서비스도 눈에 띈다. 'KDFT 디지털 포렌식 팀'을 운용하여 포렌식 기술을 통해 회계 데이터의 변경에 대한 추적을 진행하고, 분석하며 데이터의 왜곡 또는 조작여부 등을 검증하여 감사 자료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이를 통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기에 의뢰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KDFT 최규종 대표이사는 대법원에 등재된 특수감정인으로 활동하며 디지털 포렌식 협업 및 자문 뿐 아니라 사회공헌 및 공익적인 기술 제공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역학조사를 위해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지원하고,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해 디지털 포렌식 무상 재능 기부로 피해 학생들의 휴대폰 데이터를 복구하여 사건의 스모킹 건을 제공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 것이다.
또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 'TV조선 탐사보도 세븐' 'MBC PD수첩' 등 국내 유수의 방송사에 디지털 포렌식 자문 관련 출연 및 취재에 협조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KDFT 최규종 대표이사는 “국내 리걸테크 시장은 해외에 비해 법·규제 문제와 제한적인 데이터 공개 등의 이유로 다소 더딘 성장을 보이지만, 디지털 포렌식 기법을 활용하며 자체적으로 해결법을 찾는 추세”라며 “디지털 포렌식 기법과 관련하여 자문과 러브콜이 잇따르는 만큼, 앞으로도 KDFT만의 독자적인 디지털 포렌식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업에는 최적화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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