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별엔터테인먼트소속 아역모델 김지오, '달려라 입법카' 아동 심의규제 편 출연
뜨는별엔터테인먼트소속 아역모델 김지오, '달려라 입법카' 아동 심의규제 편 출연
  • 신민재
    신민재
  • 승인 2020.10.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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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방송(NATV) '달려라 입법카' 김지오(4세.남) 출연 방송 캡쳐 (사진제공=뜨는별엔터테인먼트)

다큐멘터리 형식의 국회방송(NATV) '달려라 입법카' 20회에서는 '인터넷 개인방송 심의규제'를 골자로 한 내용을 다뤘다.

'달려라 입법카'는 양정은, 양지웅, 김태석 변호사가 출연해 , 변호인단으로 꾸려진 입법 어벤져스가 직접 의뢰인을 찾아가, 현안을 검토하고 법률 의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조사 해 입법 발의를 적극 돕는 유익한 정보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날 방송은 국내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았으며 해당 방송에는 뜨는별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역모델로 활동중인 김지오(4세.남) 군과 그의 가족이 함께 출연했다.

평소 지오는 인터넷 방송에서 '누굴 찌르고 때리거나', '자동차 등을 부수는' 장면을 좋아한다. 이 모습을 목격한 부모는 '덜컥' 심장이 내려 앉는다며 이럴땐 TV 방송처럼, 인터넷 방송도 심의규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절실히 느낀다고 말했다.

천진난만하게 놀다가 갑자기 스태프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인터넷 방송을 틀고 자동차가 부서지는 광고를 보면서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우와~' 라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제작진은 녹화중 지오가 방송 촬영에 적응을 너무 잘하고 카메라 시선과 동선을 잘 알고 있어 굉장히 똑똑한 아이라고 극찬했다.

21일 지오의 부모는 기자와 인터뷰에서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자가 케어' 하는 모든 아이들과 부모들이 앞으로 지향해야 되는 교육의 기준이 되는 프로그램에 아이와 함께 출연하게 되어 너무 좋은 경험이었다" 고 당시 촬영 소회를 전했다.

최근 개인 방송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수 있고 누구나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은 있겠지만 파급력 상승에 따른 수위 논란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는 일종의 후원 성격의 별풍선과 협찬(광고 등) 수익을 올리기 위해, 불법적·폭력적·선정적인 방송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인터넷 개인방송도 TV처럼, 심의 규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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